인천시, 민생특위 구성‧‧‧"아동학대 등 신속 대응"

인천시, 민생특위 구성‧‧‧"아동학대 등 신속 대응"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3.04.28 06:12

• 글씨키우기

---

▲유정복 시장 위원장▲박덕수 부시장.안귀옥 변호사 공동부위원장 등
민생경제지원반, 생활안전대책반, 서민복지대책반 등 3개 분야 편성

 

[사진=인천시]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시가 27일 민생안정특별위원회를 구성, 첫 회의를 개최했다. 유정복 시장이 위원장으로, 박덕수 행정부시장과 안귀옥 변호사가 공동부위원장을 맡았다.

 

민생특위는 민생경제지원반, 생활안전대책반, 서민복지대책반 등 3개 분야로 편성, 각 분야별로 일선 현장에서 활동하는 현장 전문가 21명과 소관 실·국장 등 총 31명으로 구성됐다.

 

민생특위 개최 시 안건 취지에 따라 위원 외에 다른 전문가를 추가 초빙해 의제를 설정하고 논의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특위에서 민생과 관련한 시급한 이슈 등을 발굴, 행정적 조치를 넘어서 탁상공론이 아닌 현장의 소리를 반영해 대응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이날 민생특위는 전세사기 피해자 특별지원 방안, 아동학대예방 및 피해아동 보호 강화대책, 인천사랑상품권 캐시백 확대 운영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고, 의견을 공유했다.

 

유정복 시장은 “민생특위를 통해 시민들의 실생활과 밀접한 사안에 대해서는 더욱 넓게 보고 깊이 고민하겠다.”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정책을 발굴하고 신속하게 대응해 나가겠다.”고 했다.

 

Tag

#인천시#민생특위#이슈#전세사기#탁상공론#아동학대#민생정책#유정복 시장

저작권자 © 미디어인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