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인천 '中企재직청년' 120만원 근로장려금 받는다

이경식 2023. 5. 2.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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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中企재직청년' 120만원 근로장려금 받는다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3.05.02 09:12

인천시, 5월 31일까지 재직청년 복지포인트 참여자 모집
올해 모집인원 기존 1,000명에서 1,500명으로 확대...
[자료=인천시]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시가 오는 31일까지 인천 재직청년 복지포인트 사업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인천형 청년 근로장려 인센티브의 일환인 이번 사업은 조기 퇴사의 주원인인 복리후생 불만요인을 해소해 장기근속을 장려하는 것이 핵심이다.

 

대상자는 관내 중소·제조기업에서 2020년 1월 1일 이후 입사해 3개 월 이상(주 35시간 이상) 근무하며 2023년 계약연봉 기준 3200만 원 이하인 만 18~39세 인천시 거주 청년 근로자다.

 

시는 올해 모집인원을 기존 1,000명에서 1,500명으로 확대 모집할 계획이다.지원 청년들은 신청사이트(young.incheon.kr)에서 온라인 및 모바일로 지원하면 된다.

 

모든 서류는 사이트 내 업로드하고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주민등록초본만 이메일(1s5b@itp.or.kr)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된 청년은 1년 간 30만 원씩 4회 신청, 총 120만 원을 지급받게 된다.

 

신종은 청년정책담당관은 “인천형 청년 근로장려 인센티브 지원의 일환인 복지포인트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 청년근로자의 복지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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