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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구월2녹지에 '팽나무 쉼터' 설치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3.05.12 10:10
인천 남동구, 1억5천만원 투입 야간 경관조명, 범죄예방 CCTV, 음수대 등 설치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 남동구가 구월동 1254-7번지 구월2녹지에 팽나무 쉼터를 조성했다.
구는 구비 1억 5천만 원을 투입해 지난 3~4월 공사를 거쳐 306㎡ 면적에 큰 나무 휴게공간인 팽나무 쉼터 조성을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큰 팽나무 2주와 함께 133㎡ 규모 암석원(상록관목 157주, 초화 579본 식재), 야간 경관조명, 범죄예방 CCTV, 음수대 등 다양한 편의·안전시설을 설치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원도심 내 방치된 유휴 국공유지를 활용한 휴게공간을 지속적으로 발굴·조성해 구민들이 지역에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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