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2023년 보육 교직원 자조모임 힐링 지원

인천시, 2023년 보육 교직원 자조모임 힐링 지원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3.06.27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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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천시]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시가 6월 말부터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들의 13개 자조모임 63명을 지원키로 했다.

 

27일 시에 따르면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들을 위한 자조모임 지원 사업 마음휴식카페를 6월 말부터 본격 추진한다.

 

이를 위해 지난달 24일부터 6월 2일까지 인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한 20개 보육 교직원 자조모임 중 13개 모임 63명을 선정했다.

 

올해 시범적으로 추진하는 마음휴식카페는 직무 스트레스 해소와 휴식을 위해 자조모임(3~6명)을 구성한 교직원들에게, 1인당 1만 원씩 연 3회까지 활동비를 지원하게 된다.

 

주로 영화관람·미니어처 만들기·맛집식사와 힐링산책·손뜨개질과 같은 취미 공유활동과 초임교사와 경력교사의 대화와 정보공유 등, 자조모임에서 서로의 감정을 공유하며 해결 방법을 지지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것을 전해졌다.

 

시는 올해 마음휴식카페 사업 추진 결과를 검토·보완해 매년 지원 규모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김지영 여성가족국장은 “보육교직원의 고충상담, 심리안정 지원사업, 권익보호 교육지원사업, 인식개선 홍보사업을 추진, 행복한 보육현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마음휴식카페 사업 관련 자세한 내용은 인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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