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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글로벌바이오캠퍼스, 최적지는 인천"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3.06.28 06:48
허식 의장 등 시의원 전원, 인천 유치 지지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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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시의회는 27일 WHO 글로벌바이오캠퍼스 인천 유치 지지를 선언했다.
시의회는 이날 288회 1차 정례회 4차 본회의 종료 후 본회의장에서 허식 의장 등 시의원 전원이 참석, 이강구 시의원과 박창호 시의원 등이 지지 성명을 발표했다.
인천은 세계 최고의 국제공항과 항만, 우수한 광역교통망을 구축하고 있어 접근성과 편의성 측면에서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최적지로 손꼽히고 있다.
이중 송도는 K-바이오 랩허브와 한국형 나이버트(K-NIBRT) 사업지로 잇따라 선정되면서 국내 바이오산업 최첨단 지역으로 주목받고 있다.
허식 의장은 이날 “인천은 세계 최고의 국제공항과 대규모 국제회의 시설 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해 차별화된 강점을 지닌 준비된 도시”라며 “글로벌바이오캠퍼스 유치는 반드시 인천이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어 “국내 최대 바이오기업의 생산인프라가 밀집한 남다른 입지 조건과 독보적 기술력, 막강한 보유기업 등 우리 인천만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글로벌바이오캠퍼스 인천 유치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보건복지부는 캠퍼스 시설 구축을 위한 충분한 건물면적 확보 여부, 캠퍼스 소재 도시의 기반 시설확보 여부, 바이오 인력양성 교육 실적, 지자체 추진 의지 등을 종합 평가, 캠퍼스 유치도시를 6월 말 최종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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