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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환경공단 “정년퇴임, 인생 2막 응원합니다!”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3.06.30 14:52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환경공단이 30일 인천의 환경을 지키기 위해 정년까지 노력한 직원들의 정년 퇴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그동안 재직중 촬영영상 상영과 응원 배너제작 설치 등 파티 분위기 속에 15명 퇴임자와 가족들이 참석해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하며 인생 2막 시작을 응원했다.
퇴직자들은 “열악한 환경속에서 직원들과 함께 땀 흘린 기억은 잊지 못할 것 같다.”면서 “퇴직 후에도 영원한 인천환경공단의 응원자로서 역활 해 나가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최계운 이사장은 “짧게는 20년부터 길게는 30년 이상 공단과 인천시민들을 위해 맡은 바 역할을 충실히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큰 역할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퇴직자는 ▲송도사업소 1급 유광규 ▲남항사업소 2급 박정표, 3급 임의기, 3급 강인숙 ▲운영지원부 2급 마재우 ▲승기사업소 2급 엄성호 ▲운북사업소 2급 남신우 ▲가좌사업소 4급 조명숙, 4급 서준석, 임동국▲승기사업소 4급 박구연 ▲송도사업소 5급 김기광 ▲공촌사업소 김희숙 ▲ 자원순환지원센터 한운수, 이명자 등 1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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