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훈 미추홀구청장, 집중호우 피해 현장 찾아 긴급 점검

이영훈 미추홀구청장, 집중호우 피해 현장 찾아 긴급 점검

•  고상규 기자
•  승인 2023.07.17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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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이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현장을 방문해 점검하고 있다.

 

이영훈 인천 미추홀구청장은 16일 오후 집중호우로 무너진 관내 주택, 담장, 산비탈 등 피해 현장을 방문해 응급 복구 현황을 점검하고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한 긴급 점검에 나섰다.

 

17일 현재 미추홀구에는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접수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장마전선이 북상하면 그동안 내린 비로 인해 약해진 시설물 등에 대한 추가 피해 발생도 예상된다.

 

이 구청장은 "집중호우로 지반이 약해진 등산로 및 산비탈 등에 산사태 발생 가능성이 높아진 만큼 통행 제한을 검토하고 안전조치를 강화해 비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조치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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