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인천시, 행안부 지방물가 안정관리 '우수기관'

이경식 2023. 7. 24.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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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행안부 지방물가 안정관리 '우수기관'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3.07.24 08:47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시가 올 상반기 지방물가 안정관리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24일 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 2023년 상반기 지방물가 안정관리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 2억5천만 원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 행안부는 8개 특·광역시, 9개 도, 74개 자치구, 152개 시·군 등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7개 분야 13개 지표를 평가했다.

 

7개 분야는 ▲지방공공요금 안정관리 ▲착한가격업소 지원 ▲개인서비스요금 물가상승률 ▲지방물가 안정 위한 추진실적 ▲개인서비스 요금 안정 추진실적 ▲정책협업 실적 ▲취약계층 대상 지원실적 등이다.

 

시는 올 상반기 인상이 확정된 상·하수도 요금 동결 및 2024년부터 연차적 인상으로 전환했으며,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 및 쓰레기봉투 요금도 동결했다.

 

그외 공공요금 인상 시기도 올해 하반기로 연기하는 등 시기를 분산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정승환 경제정책과장은 “이번에 확보한 특교세 2억5천만 원을 지방물가 안정관리 등을 위한 사업에 활용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지방물가 안정적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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