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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장애인부모회 중구지부, 창립10주년 기념행사 개최
- 엄태규 기자
- 승인 2023.07.24 11:37
영종장애인주간보호센터 5주년 행사도 함께 열려
[미디어인천신문 엄태규 기자] 인천장애인부모회 중구지부는 지난 21일 영종 하늘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창립10주년 및 영종장애인주간보호센터 5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부 회원 및 지역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연 및 모범장애인 및 유공자 표창 등이 진행됐다.
배준영 국회의원은 “장애인들이 환경에 좌우되지 않도록 장애인 복지와 미래를 위한 법안을 마련하고 있다”며 “장애인들의 취업을 위한 예산확충과 장애학교 설립을 약속하고 장애가 장애가 아닐 수 있는 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축사를 전했다.
인천장애인부모회 한상희 중구지부장은 “장애인들과 비장애인들과의 사회 통합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고 운영해왔다‘며 ”장애인들이 사회로 나올 때 편견 없이 대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인천장애인부모회 중구지부는 지난 2013년 장애 당사자와 가족들의 다양한 사회 참여를 통한 지역 내 사회통합 지원을 위해 설립됐다. 또한 영종장애인주간보호센터는 영종지역 유일 장애인주간보호센터로,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일상생활 및 사회적응에 필요한 교육·훈련을 제공하며 장애인의 돌봄 공백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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