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자원순환센터 후보지 타당성 조사용역 착수

인천 서구, 자원순환센터 후보지 타당성 조사용역 착수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3.07.26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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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 서구가 자원순환센터 건립사업 입지 선정에 돌입했다.

 

26일 서구에 따르면 최근 일 240t 규모 생활폐기물 소각시설과 일 120t 규모 음식물자원화시설, 종량제봉투 내 재활용자원 선별을 위한 일 220t 규모 생활자원회수시설을 갖춘 자원순환센터 건립을 위한 인천시 서구 자원순환센터 입지 후보지 타당성 조사 용역에 착수했다.

 

입지 후보지 타당성 조사는 서구 전 지역에 대해 10개 월 간 진행된다.

 

일반현황 및 생활폐기물 발생특성·현황 조사, 기존 폐기물처리시설별 운영 중 환경영향 등을 검토하고 입지선정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후보지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후 입지 후보지 평가 세부기준에 따라 대상지를 종합적으로 검토·분석하고 평가해 선정한다는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입지 후보지 조사 전 과정에서 지역 주민과 충분히 소통하고 선정 절차를 투명하게 진행해 최적의 입지를 선정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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