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상규 기자 승인 2022.12.04 14:47 특사경, 지난 달 피자, 치킨, 족발 등 배달음식점 76개 업소 대상 기획수사 인천시사법특별경찰의 단속 모습. 인천시 특별사법경찰이 지난 11월 한 달간 배달음식점을 대상으로 기획수사를 벌인 결과,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총 9개 업소가 적발됐다. 4일 시 특사경에 따르면 이번 기획수사는 최근 1인 가구 증가와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배달음식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됨에 따라 배달음식의 위생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실시됐다. 특사경은 유명 배달 앱 사이트에 등록된 배달순위 상위품목인 피자, 치킨, 족발, 분식, 중화요리 등을 취급하는 관내 배달음식점 76곳을 대상으로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을 점검해 위반사항을 적발했다. 적발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