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경영공백 최소화 본부장 직대 선임

인천항만공사, 경영공백 최소화 본부장 직대 선임김순철 기획조정실장,김종길 물류전략실장- 각 경영본부장과 운영본부장 직대 임명 문종권 기자  |  jkmoon1175@hanmail.net

승인 2017.05.31  09:22:49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항만공사가 경영공백 최소화를 위해 본부별 주무 부서장을 본부장 직무대행에 선임했다. 인천항만공사는 30일 경영본부장과 운영본부장 후임에 김순철 기획조정실장과 김종길 물류전략실장을 각각 본부장 직무대행에 임명했다.   김순철(52) 경영본부장 직무대행은 항만물류팀, 내항운영팀, 창의경영팀장, 마케팅팀장 등을 역임했으며, 지역사회 등과 원활한 소통과 협력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김종길(53) 운영본부장 직무대행은 미래전략팀장, 경영기획팀장, 기획조정실장 등 공사의 핵심 부서를 두루 경험한 항만물류 전문가다.  본부장 직무대행에 각각 선임된 이들은 대내외적으로 신임 본부장 선임 때까지 실질적으로 본부장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인천항만공사는 현재 공모가 진행돼 인사검증 단계에 있는 건설본부장을 제외한 경영본부장과 운영본부장 직위를 해수부와 협의를 거쳐 빠른 시일 내에 공모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미디어인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문종권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