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인천 남동구, 고3 및 교직원 백신접종 23일까지 완료

이경식 2021. 7. 22.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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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종권 기자                         승인 2021.07.21 12:51

대상자 총 5천450명, 화이자 접종...19~20일 약 1천500명 접종 완료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남동구가 고등학교 3학년과 교직원의 신속한 백신접종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21일 구에 따르면 이번 백신 접종 대상은 남동구 22개교 고3 학생 4천10명, 교직원 1천440명 등 모두 5천450명으로 화이자 백신을 접종하게 된다.

 

지난 19일부터 이틀간 제2백신접종센터에서 약 1천500명이 접종을 완료했으며, 21일부터는 제1백신접종센터를 추가 운영해 오는 23일까지 접종을 완료할 계획이다.

 

앞서 구는 지난 4월 길병원에 제1백신접종센터를 개소한 이후 6월 1일 남동다목적실내체육관에 제2백신접종센터를 추가 설치했다.

 

인천에서 2개 이상 백신접종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구는 남동구와 서구가 유일하며, 백신수급 상황에 따라 효율적이고 탄력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한편 이강호 구청장은 20일 제2백신접종센터를 방문해 코로나19 속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불안감과 걱정이 많은 학생들의 접종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이 구청장은 학생들에게 꼼꼼한 예진표 작성과, 열체크, 손소독,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을 안내하고 수능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길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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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인천신문#문종권 기자#남동구#고3#교직원#백신접종#화이자#코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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