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인천 남동구, 모범정착 다문화가정 유공자 표창

이경식 2021. 10. 26.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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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종권 기자                              승인 2021.10.26 06:52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 남동구는 최근 제7회 다문화가정의 날을 기념해 모범정착 다문화가정 유공자 등 6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고 25일 밝혔다.

 

모범정착 다문화가정 유공자는 결혼이민 가정 중 지역사회에 안정적 정착으로 모범이 되는 드밀드레드, 차오리팅, 까뜨린톨렌티노 씨 등이 수상했다.

 

또 다문화가정 사업에서 활동 중인 메를리, 김성연, 김소영 씨 등은 다문화가정 정착지원 향상 유공자로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남동구는 2015년부터 매년 10월 20일을 남동구 다문화가정의 날로 정하고 지역주민과 다문화 주민의 사회통합을 위해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강호 구청장은 “남동구는 다양한 나라에서 온 많은 다문화 가족이 거주하고 있는 만큼 서로 이해하고 공존할 수 있는 정책을 수립해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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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인천신문#문종권 기자#남동구#다문화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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