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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태규 기자 승인 2021.12.31 11:15
박서련, 조우리, 한정현, 황모과 작가 참여
‘디아스포라’를 키워드로 사회 소수자들의 문제에 주목한 단편소설 담겨
‘디아스포라’를 키워드로 사회 소수자들의 문제에 주목한 단편소설 담겨
[제공=인천시영상위원회]
[미디어인천신문 엄태규 기자] 인천시영상위원회가 제9회 디아스포라영화제 연계프로젝트 일환으로 특별도서 ‘보통의 우리’를 발간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특별도서는 박서련, 조우리, 한정현, 황모과 등 소수자들의 목소리에 지속적으로 귀를 기울여온 작가 4인이 참여했다.
책은 ▲박서련 작가의 ‘김수진의 경우’ ▲조우리 작가의 ‘부케와 증인’ ▲한정현 작가의 ‘期(기), 너를 기다려’ ▲황모과 작가의 ‘그린 레터’ 등 자의적 혹은 타의적으로 살던 곳을 떠나 낯선 곳에서 부유하는 이들이나 주변인들의 이야기를 단편소설 형식으로 담아냈다.
위원회는 도서발간과 함께 영화제 공식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c/DiasporaFilmFestival)을 통해 작가들과 함께하는 온라인 북토크를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디아스포라영화제 특별도서 ‘보통의 우리’는 전국 60여 곳의 도서관을 통해 대출이 가능하며, 각 지역 독립서점 17곳에서 무료 배포될 예정이며, 상세 배포처는 디아스포라영화제 공식 홈페이지(www.diaff.org)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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