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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종권 기자 승인 2022.04.18 08:52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2023년 인천 송도에서 세계큐브협회 월드 챔피언십이 개최된다.
18일 인천시에 따르면 2023 세계큐브협회 월드챔피언십(WCA World Championship 2023) 국제대회를 인천 송도에 유치하는데 성공했다. 내년 8월 12일부터 15일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 대회는 2년마다 개최되는 세계큐브협회 최대 규모로, 1982년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처음 개최된 후 전 세계 도시를 순회하며 열리고 있다. 전 대회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세계큐브협회가 주최하고 한국큐브문화진흥회 주관으로 전 세계 50개 국에서 2,500여 명이 참가해 17개 정식종목에서 경쟁하게 되며, 주요 종목은 전 세계에 생중계된다.
한국큐브문화진흥회는 한국 유일의 세계큐브협회 공인단체로 큐브 문화홍보, 큐브 체험 및 교육, 큐브 아트전시 등 행사를 통해 큐브에 관한 다양한 재미를 제공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한국 최초로 인천에서 개최되는 세계큐브협회 월드 챔피언십 같은 대형 오프라인 행사가 침체된 마이스 산업을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04년 설립된 이후 140개 국에서 10만 명이 넘는 선수가 이 대회에 참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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