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잠두경로당’ 준공...건강·문화강좌 운영

•  문종권 기자                               승인 2022.06.30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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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강화군]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 강화군이 29일 유천호 군수, 노인회장, 군의원 및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화읍 신문4리 잠두경로당 준공식을 개최했다.

강화읍 신문리 538-4번지에 사업비 2억2천만 원을 투입해 건축면적 113.7㎡ 규모로 조성됐으며, 어르신 요가, 스트레칭 등 건강강좌와 노래교실 등 문화강좌를 진행할 수 있는 편의시설을 갖췄다.

 

윤호환 노인회장은 “깨끗하고 안전한 마을 공동장소에서 이웃 간에 화합과 정을 나누기 바란다”며 “그동안 경로당이 준공되기까지 함께 노력해 준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에 유천호 군수는 “앞으로도 노인 복지를 군정의 최우선 과제로 두고 경로당 활성화사업, 방문보건사업 등 어르신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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