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인천해수청, 해양수산 건설현장 안전에 총력

이경식 2022. 6. 30.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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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종권 기자                           승인 2022.06.29 16:38

해양수산 건설현장 안전간담회 개최...관내 11개 건설현장 40여명 참석
4개 건설현장 시공사와 건설사업관리업체 임원, 안전‧보건 서약체결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해양수산청이 29일 오후 2022년 해양수산 건설현장 안전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 앞서 인천해수청장과 4개 건설현장 시공사와 건설사업관리업체 임원들이 안전의식 확산과 작업환경 개선 등 안전‧보건 확보에 공동 노력을 위한 안전‧보건 서약을 체결했다.

[이상 사진=인천해양수산청]

이어진 간담회는 인천해수청장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관내 항만‧어항‧표지 등 11개 건설현장 시공사 및 건설사업관리단 관계자와 발주청 공사관리관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안전관리 우수 건설업체 담당 임원을 초빙, 안전관리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공사현장의 애로사항 청취, 근로자들의 작업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중대재해처벌 등에 관한 법률 시행과 관련, 한국건설안전기술사회교육원 배기만 이사를 초빙, 이 법률과 산업안전보건법의 연관성 및 주요 차이점, 안전보건관리 책임자 업무권한 등 의무사항 시행 근거, 현장위험요인 점검 시 주의해야 할 사항 등 교육과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인천해수청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대내‧외 안전 인식도를 제고하는 등 추후 안전관리 활동에 반영, 국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해양수산 건설현장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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