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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종권 기자 승인 2022.08.04 10:25
[사진=인천해양경찰서]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 백령도와 덕적도 응급환자를 해경이 잇따라 긴급 이송했다.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3일 밤 10시 46분경 인천 옹진군 백령도에서 20대 A(남) 씨가 복통을 호소, 서해5도특별경비단 소속 526함 등 경비함정 2척을 투입, 인천해경 전용부두로 이송해 119구급대에 인계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어 다음 날 오전 2시 27분경에는 인천 옹진군 덕적보건지소에서 '50대 B(남) 씨가 지네에 물려 경련을 일으켜 긴급 이송이 필요하다'는 신고를 받고 경비함정에 의해 인천해경 전용부두로 이송 후 119구급대에 인계했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섬과 바다에서 발생하는 사고의 경우 육상보다 이송하는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안전하고 빠르게 가려고 다방면으로 노력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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