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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종권 기자 승인 2022.08.05 13:39
[사진=인천 부평소방서]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 십정동 한 창고에서 불이 나, 190만 원 피해를 내고 꺼졌다.
인천 부평소방서에 따르면 5일 오전 3시 51분경 부평구 십정동 2층 건물 1층 건축.토목유통회사 창고에서 불이 나, 창고 내부 그을음 및 절단기, 선풍기 등 집기류가 타 등 소방서 추산 약 190만 원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이날 불은 길을 가던 시민이 건물에서 화재경보음이 울리고 불꽃이 튀는 것을 보고 119에 신고했고 소방 당국은 소방차량 17대와 소방대원 54명을 투입해 약 20분 만에 진압했다.
이 불로 재산피해 외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 당국는 화재 원인을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하고 현재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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