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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종권 기자 승인 2022.08.05 14:15
[사진=강화군]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 강화군이 오는 31일까지 최근 이상고온과 산림생육시기를 맞아 돌발해충 발생에 대비해 선제적인 방제에 나섰다.
돌발해충은 미국선녀벌레, 미국흰불나방, 꽃매미, 매미나방 등으로 수액을 빨아 먹어 나무를 말라 죽게해 산림에 피해를 입힌다.
또 그을음병을 유발해 수확기를 맞은 농산물의 품질에 타격을 주며, 분비물로 혐오감을 유발하기고 한다.
이에 군은 방제차량 16대, 방제요원 48명을 투입, 외래·돌발해충의 발생밀도가 높은 산림인접 생활지와 인접 농림지에서 집중 방제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읍·면은 병해충방제단을 운영해 기동 방제에 나서며, 약제를 농가에 공급해 적기방제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신종‧돌발 병해충의 조기 발견 및 신속 방제를 추진해 군민에게 최상의 산림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유관기관과의 협조한 적기방제로 쾌적한 생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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