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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종권 기자 승인 2022.08.09 12:50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의료원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의료급여 정신과 적정성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1월부터 6월까지 조현병과 알코올 장애 등 의료급여 정신질환자 입원진료비를 청구한 의원급 이상 376곳 의료기관 대상으로 진행됐다.
정신요법 실시횟수(주당), 개인정신치료 실시횟수(주당), 재원환자의 입원일수 중앙값(조현병), 퇴원 후 30일 이내 재입원율(조현병) 등 총 9개 지표로 평가했다.
인천의료원은 종합점수 81.3점으로 병원 전체평균인 74.1점보다 높은 점수로 1등급 의료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평가지표 중 지역사회서비스 연계 의뢰율(조현병)에서는 100점 만점을 받아 퇴원환자의 치료와 지역사회 복귀를 돕는 의료서비스 연계면에서 좋은 결과를 보였다.
조승연 의료원장은 “이번 평가를 통해 정신과 진료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입증 받았다”며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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