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인천 옹진군, 9일 코로나19 4차 추가접종 시작

이경식 2022. 8. 9.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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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종권 기자                                      승인 2022.08.09 13:38

[사진=미디어인천신문DB]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 옹진군은 9일 코로나19 고위험군 대상자 중 접종 희망여부를 파악, 감염취약시설부터 4차 추가접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4차 접종은 3차 접종 후 최소 4개 월(120일) 경과 시점부터 가능하며, 코로나19 감염이력이 있어도 예방접종을 권고하고 있다.

 

접종 대상자는 50세 이상 연령층, 18세 이상 면역질환자와 기저질환자, 장애인.노숙인 생활시설 등 감염취약시설 입소.종사자로 4차 접종 대상으로 추가 된 50대는 출생연도 기준 1963년부터 1972년까지다.

 

감염취약시설 접종 일정은 입소자와 종사자 대상으로 9일 해피타운, 11일은 장봉혜림원 및 혜림요양원 등 군 방문접종팀이 접종을 진행한다.

 

면별 접종은 9일 자월면을 시작으로 17일은 북도, 장봉, 연평면, 대청면, 19일은 덕적면, 16~17일은 병원선을 이용해 덕적.자월 자도 등 방문 접종으로 4차 추가접종을 마무리하게 된다.

 

접종 대상자는 해당 일에 신분증을 지참해 각 면 보건지소 및 병원선 방문 접종을 하면 된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재유행을 앞둔 시점에서 고위험군의 중증 사망을 예방하려면 신속히 접종해야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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