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인천 100개 초등학교 5학년, 구강검진비 등 지원

이경식 2022. 8. 14. 14:56
728x90
반응형
  •  문종권 기자                                           승인 2022.08.12 08:54

인천시, 올 12월 10일까지 아동 치과주치의 사업 추진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시가 올 12월 10일까지 초등학교 5학년 대상으로 아동 치과주치의 사업을 추진한다.

12일 인천시에 따르면 아동 치과주치의 사업은 영구치열이 자리 잡는 시기인 초등학교 5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치과주치의를 연계하고, 아동에게 예방적 구강건강관리 서비스 제공에 대한 비용을 1인당 4만 원 범위 내에서 지원하는 사업이다.

관할 보건소 문의처[자료=인천시]

대상은 강화.옹진군을 제외한 8월 현재 신청한 100개 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이다.

아동 또는 학무모들은 참여 치과의료기관에 사전 전화예약 후 문진표, 개인정보 활용 동의서를 작성·신청하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 스마트폰 덴티아이(애플리케이션)를 통해서도 서비스 신청과 이용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아동 치과주치의 사업을 계기로 학생들이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을 형성하고, 전문가의 예방적 구강관리로 평생 구강건강 기반을 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자세한 사항은 학교 소재지 관할 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미디어인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