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박종합사회복지관, 고려인 가정 양육자 지원 프로그램 진행

•  엄태규 기자                                     승인 2022.08.12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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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4~7세 자녀를 둔 고려인 가정 양육자 20명 대상
돌봄 부담 완화 및 공동체 자립기반 마련

제공=함박종합사회복지관

[미디어인천신문 엄태규 기자] 함박종합사회복지관이 오는 9월부터 고려인 가정 양육자 지원 사업 ‘제 1막 : 마주함’을 진행한다.

이 사업은 관내 4~7세 자녀를 가정에서 돌보는 고려인 가정 양육자(중위소득 80%미만)를 대상으로 ▲돌봄교사를 통한 아동 돌봄 및 교육활동 ▲양육자의 힐링을 위한 정서지원프로그램 ▲양육자의 활동 지원을 위한 활동비 지원 등을 제공한다.

 

모집인원은 20명이며 신청은 복지관(☎032-724-9965)으로 유선 문의하면 된다.

 

복지관은 “관내 어린 자녀를 둔 고려인 가정이 많다”며 “이 사업이 고려인 양육자들의 양육 스트레스 감소 및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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