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인천의료원, 지역 의료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총력

이경식 2022. 8. 24. 15:18
728x90
반응형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2.08.24 07:09

주거 취약계층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 의료봉사 활동...
김찬진 동구청장이 함께 한 가운데 조승연 원장이 기초검사를 하고 있다.[사진=인천의료원]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의료원이 지난 22일 관내 주거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의료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날 동구청과 동구보건소, 인천쪽방상담소, 동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등 유관기관과 함께 동인천역 북광장 주변 여인숙, 쪽방골목 등 저소득층을 방문했다.

 

인천의료원은 외과, 비뇨의학과,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 간호사, 사회복지사, 행정 등으로 방문진료팀을 구성, 기초검사 등 의료봉사를 진행했다.

 

또 폭염 등 무더위에 지친 취약계층의 건강관리를 위해 인천의료원사회봉사단은 돼지갈비찜, 찜닭 등이 들어있는 간편식품 100세트를 준비해 인천쪽방상담소에 기탁했다.

 

조승연 원장은 “매년 어려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방문진료를 꾸준히 시행해 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의료봉사에는 김찬진 동구청장과 김종호 동구의원, 안영미 동구보건소장, 박종숙 인천쪽방상담소장이 함께 했다

 

저작권자 © 미디어인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