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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종권 기자
- 승인 2022.08.24 06:46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한국가스공사 인천기지본부가 23일 테러로 설비가 파손돼 천연가스 공급에 문제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 유관기관 합동 을지훈련을 실시했다.
가스과학관 관람객으로 위장한 테러범의 드론테러 상황, 테러범의 기지본부 조정실 침투 및 폭발물 투척에 따른 설비 파손과 화재 발생 등 두 가지 상황을 설정, 국가정보원, 인천경찰청, 육군17사단, 송도소방서 등 11개 유관기관이 함께한 가운데 훈련을 진행했다.
한국가스공사 인천기지본부는 22일 전 직원 비상소집 훈련을 시작으로 오는 25일까지 진행되는 을지훈련 기간 동안 전시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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