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엄태규 기자
- 승인 2022.08.24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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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인천신문 엄태규 기자]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가 지역사회 및 기업과의 상호협력을 위한 산학협력단 구축했다.
한국조지메이슨대는 지난 23일 교내 글로벌라운지에서 그레고리 워싱턴 조지메이슨대학교 총장, 로버트 매츠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대표, 챕 피터슨 미국 버지니아주 상원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산학협력단 개소식을 개최했다.
현재 한국조지메이슨대는 엔씨소프트, 젠지 글로벌 아카데미, 한국전력공사 등 다양한 기업과의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지역사회를 위해 시민대학 프로그램 및 영어교육 등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조지메이슨대학교 안보정책연구소’, ‘안보 심포지엄’ 등을 통해 한미 양국 간 학문·정책 공유에 기여하고 있으며 ‘아시아 평화와 분쟁 연구센터’에서 국내·외 연구재단과 협력해 평화 및 분쟁에 대한 심도 있는 연구를 이어가고 있다.
한국조지메이슨대는 산학협력단을 기반으로 마케팅, 비즈니스 분석, 국제 관계, 분쟁 분석 및 해결, 인구통계, 문화연구 등 사회과학 분야와 컴퓨터 게임 디자인, 데이터 과학 등 학과가 지니고 있는 강점을 살려 여러 사회 현안 해결과 기업과의 협력 체계를 적극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체계적이고 투명한 연구 환경을 조성해 교수 연구 활성화 및 연구의 질적 향상과 함께 학교의 대·내외 위상을 제고하고자 한다.
그레고리 워싱턴 총장은 “조지메이슨대학교는 지난 50년간 학생들에게 지역 사회를 위한 기여와 협력의 가치를 강조해왔다"며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도 앞으로의 50년간 우수한 인적자원 및 인프라를 통한 산학협력으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훌륭한 성과를 보여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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