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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종권 기자
- 승인 2022.08.25 13:54
버스요금을 연 최대 345,000원 지원...거주지 읍·면사무소 접수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 강화군이 저소득‧다자녀‧다문화 가정 중‧고생 교통비를 지원한다.
25일 군에 따르면 관내 중‧고교가 강화읍에 편중돼 있어, 중‧고생들의 원거리 통학과 교통비 부담이 타 자치단체에 비해 크다.
이에 군은 인천시 최초로 2020년부터 안정된 학업지원을 위한 청소년 교통비를 지원을 하고 있다.
관내 저소득‧다자녀‧다문화 가정의 중‧고생 대상으로 버스요금을 연 최대 345,000원을 지원한다. 신청은 상.하반기로 나눠 두 차례 받는다.
지난 상반기 신청자는 별도 신청 없이 지원되며, 하반기 신규 신청은 오는 9월 9일까지 거주지 읍·면사무소에 접수하면 된다.
교통비는 매 학기가 끝나고 각 학교의 수업 일수를 확인해 일괄 지급하고 있다.
유천호 군수는 “청소년 교통비 지원 사업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학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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