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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종권 기자
- 승인 2022.08.30 06:17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한국철강협회가 29일 철강‧ICT 업계의 협업시스템 구축 및 스마트기술을 통한 안전관리체계 구축 도모를 위해 2차 Steel-AI 안전환경협의체를 개최했다.
협의체는 세션1 전문가 강연과 세션2 업체 발표로 나눠 진행됐으며, 세션 종료 후 참석자들의 토론‧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철강산업 스마트기술 확보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전문가 강연에서는 Everguard의 남주성 CMO가 자사의 안전관리플랫폼(Sentri360)에 대해 발표했다.
Sentri 360은 세아베스틸, 세아창원특수강 등 국내 철강사에도 적용되고 있는 안전관리 플랫폼으로 AI, Computer Vision 등 센서 기술을 활용,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는 불안전한 행동을 감지하고, 데이터화 하며, 위험상황에 처한 작업자에게 실시간으로 알림을 통해 사고를 예방하게 된다.
이어진 세션2에서는 포스코와 현대제철이 각각 작업현황 모니터링 시스템 개발 및 운영, 스마트 웨어러블 주제발표를 통해 사업현장에서의 근로자 안전기술 관리방안을 참석자들과 공유했다.
이날 협의체는 세아베스틸지주의 협조 하에 세아타워 오디토리움에서 진행됐으며, 포스코, 현대제철, 동국제강, 세아베스틸, KG스틸 및 ICT 업체 등을 포함, 18개사 44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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