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인천항 물류환경개선 행정협의회" 발족

이경식 2022. 8. 30. 09:48
728x90
반응형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2.08.30 06:28

인천항만공사, 인천해수청.인천세관.인천시 등 9개 기관 참여
[사진=인천항만공사]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항만공사가 29일 인천항 물류환경개선 행정협의회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

협의회는 인천해양수산청, 인천시, 인천본부세관, 농림축산검역본부 중부본부, 국립인천검역소,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인천지원, 인천출입국·외국인청, 인천해양경찰서 등 9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협의회 운영방향과 기관별 주요업무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인천항 물류환경 개선을 위한 기관별 역할과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협의회는 향후 글로벌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천항 이용 물류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인천항 물류 및 CIQ 프로세스와 관련한 ▴애로사항 청취 ▴제도 개선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종길 운영부문 부사장은 “원활한 협의회 운영을 통해 항만 이용자의 만족도 제고와 물동량 증대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미디어인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