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한 의장 등, 거첨도~약암리 도로공사 방문·점검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2.08.30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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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강화군의회]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박승한 강화군의회 의장과 한승희 군의원, 박용철 인천시의원 등이 29일 서구 거첨도~약암리 간 도로개설공사 현장사무실을 방문했다.

이날 박승한 의장 등은 이번 공사에 대해 공정률을 확인하고 신속한 추진을 당부했다.

 

이날 현장에는 임관만·이인교·유승분 시의원과 종합건설본부 직원들도 함께 해 “주민의 교통불편을 해소하고 지역발전을 도모하기 위해서 강화~김포~인천을 연결하는 도로망을 신속하게 확장해 줄 것”을 주문했다.

 

박승한 의장은 “향후 인천시민의 강화군 방문이 늘어나고, 인천시와의 연대감도 높아질 뿐만 아니라 관광객 증가로 인해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박용철 시의원은 “앞으로도 수도권과의 접근성 향상과 쾌적한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중앙부처, 인천시, 김포시, 강화군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서구 거첨도~약암리 간 도로개설공사는 초지대교~김포~인천 서구를 연결하는 2차로 구간을 4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으로 총 6.47km 구간에 466억을 투입, 2024년 준공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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