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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종권 기자
- 승인 2022.08.30 15:03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시의회가 30일 나눔실천 일환으로 인천소방본부 119원의 기적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하루(1)에 119원씩 하나(1)된 마음으로 구조(9)가 필요한 이웃에게 희망을 주자는 의미로, 2019년 8월 전국 최초로 인천소방본부 소방관들 사이에서 시작됐다.
시의회는 지난 5일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단 회의에서 이 캠페인에 전체 시의원이 동참할 것을 결의했고, 8월부터 2026년 6월까지 기부금 납입을 약속하는 지정기탁 신청서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제출했다.
허식 의장은 이날 “화재 사고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 캠페인이 지속적인 기적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3년 차를 맞은 캠페인은 8월 현재 가입 인원 약 4천200명으로 누적 모금액 5억3천여만 원에 달한다. 구조·구급활동 중 발견된 어려운 이웃 61가구에 약 2억1천만 원이 지원됐다.
이날 캠페인 동참 기념식에는 허식 의장, 이봉락·박종혁 부의장, 신동섭 행정안전위원장 등 시의원과 문완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부회장, 허석곤 인천소방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119원의 기적 캠페인 가입 신청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홈페이지를 통해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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