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인천 코로나19 확진자 5,306명

•  엄태규 기자
•  승인 2022.08.31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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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자 2명 발생...누계 사망 1,481명
남동구 소재 요양원 집단감염 발생...총 53명 확진

[미디어인천신문 엄태규 기자] 31일 인천지역 코로나19 확진자(31일 오전 0시 기준)는 5,306명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인천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33만 7,705명이다.

 

이날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2명이며 누적 사망자는 1,481명이다.

 

각 군·구별 발생현황은 남동구 1,006명, 서구 1,005명, 부평구 769명, 미추홀구 726명, 연수구 658명, 계양구 481명, 중구 414명, 강화군 117명, 동구 113명, 옹진군 17명 등이다.

 

남동구 소재 한 요양원에서 신규 집단감염이 확인됐으며 지난 5일부터 총 5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인천시 감염병 전담 병상(30일 오후 6시 기준)은 351병상 중 141병상을 사용 중이며 가동률은 40.2%이다. 중증환자 전담 치료 병상은 358병상 중 101병상을 사용 중이며 가동률은 28.2%이다.

 

한편, 60세 이상, 역학적 연관자, 의사소견서 보유자 등 코로나19 고위험군은 지역별 선별진료소(군·구 보건소 11곳, 임시선별검사소 3곳, 의료기관 21곳)에서 코로나19 PCR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일반 시민의 경우 호흡기환자 진료센터 733곳에서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받을 수 있다. 센터 현황은 인천시 홈페이지(www.incheo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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