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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종권 기자
- 승인 2022.09.01 13:48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 동구가 지난달 31일 고창식 부구청장 주재로 민선8기 공약추진단 보고회를 가졌다.
보고회를 통해 ▲다시 도약하는 동구 ▲역사문화로 풍성한 동구 ▲안전하고 편안한 동구 등을 중점으로 9대 핵심전략, 23개 공약사업을 점검했다.
구는 그동안 부서별 공약사항에 대해 면밀하게 검토했으며, 공약 소관부서의 부서장과 사업기간, 추진계획, 사업시행에 따른 문제점과 대책 등 구체적인 추진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9월 중 구민으로 구성된 공약이행평가단의 의견을 수렴, 민선8기 공약사업을 확정·공개해 공약 추진의 투명성을 높일 예정이다.
또 공약사업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상황을 분기별로 자체 점검,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고창식 부구청장은 “공약사항은 구민의 행복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만큼 실행 가능한 실천계획을 수립, 반드시 이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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