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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북상...인천시, 5~7일 임시선별검사소 운영 중단

이경식 2022. 9. 4.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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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2.09.04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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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청 앞 광장, 연수구 송도 미추홀타워 앞, 부평역 등 3곳
[사진=미디어인천신문DB]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제 11호 태풍 힌남노 북상에 따라 인천시가 오는 5~7일까지 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 3곳 운영을 일시 중단키로 했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태풍 힌남노는 돌풍 등을 동반한 가운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돼 많은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시는 인천시청 앞 광장, 연수구 송도 미추홀타워 앞, 부평역 등 임시선별검사소 3곳 운영을 일시 중단하기로 했다.

다만, 10개 군·구 보건소가 운영 중인 선별진료소 11곳은 평소대로 정상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태풍 북상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임시선별검사소 운영을 부득이 일시 중단하기로 한 만큼 PCR 검사를 받을 분들은 불편하더라도 보건소나 민간 의료기관 선별진료소를 이용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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