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5일 인천 코로나19 확진자 2,378명

이경식 2022. 9. 5.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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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엄태규 기자
  •  승인 2022.09.05 11:16

사망자 2명 발생...누계 사망 1,488명
남동구 소재 의료기관서 집단감염 발생...총 60명 확진
인천시, 태풍 영향 7일까지 임시선별검사소 운영 중단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사진=인천시]

[미디어인천신문 엄태규 기자] 5일 인천지역 코로나19 확진자(5일 오전 0시 기준)는 2,378명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인천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35만 8,186명이다.

 

이날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2명이며 누적 사망자는 1,484명이다.

 

각 군·구별 발생현황은 서구 455명, 남동구 391명, 연수구 376명, 계양구 361명, 미추홀구 244명, 부평구 236명, 중구 219명, 강화군 64명, 동구 25명, 옹진군 7명 등이다.

 

남동구 소재 한 의료기관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확인돼 지난 20일 이후 총 60명이 확진됐다.

 

인천시 감염병 전담 병상(4일 오후 6시 기준)은 351병상 중 147병상을 사용 중이며 가동률은 41.9%이다. 중증환자 전담 치료 병상은 358병상 중 105병상을 사용 중이며 가동률은 29.3%이다.

 

한편, 인천시는 태풍 힌남노의 북상에 따른 피해 발생 우려로 현재 운영 중인 인천시청 앞 광장, 송도 미추홀 타워 앞, 부평역 등 3곳의 임시 선별검사소 운영을 오는 7일까지 일시 중단한다.

 

이에 따라 60세 이상, 역학적 연관자, 의사소견서 보유자 등 코로나19 고위험군은 지역별 선별진료소(군·구 보건소 11곳, 의료기관 21곳) 등에서 코로나19 PCR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일반 시민의 경우 호흡기환자 진료센터 732곳에서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받을 수 있다. 센터 현황은 인천시 홈페이지(www.incheo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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