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인천 계양구, 추석 종합대책 추진 주민불편 최소화 '총력'

이경식 2022. 9. 5.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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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상규 기자
  •  승인 2022.09.05 14:15

계양구청. 

인천 계양구는 5일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연휴 기간인 9일부터 12일까지 생활·안전·청소·도로·진료 등 종합상황반을 운영키로 결정했다.

구에 따르면 상황반은 총 9개반으로 ▲총괄반은 추석 연휴기간 종합 상황 관리 ▲생활민원처리반은 각종 생활민원의 처리 ▲재난안전상황반은 주민의 이용이 많은 전통시장·대규모 점포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 점검 ▲환경오염상황반은 추석 연휴기간 가동업체의 환경오염 방지 등이다.

 

또 청소대책반은 쓰레기 특별수거를 위한 상황실 및 기동반을 운영하고 ▲도로복구상황반은 긴급 도로 보수 및 안전상태 관리 ▲수송대책반은 안전하고 원활한 수송체계 관리 ▲응급진료대책반은 코로나19 방역체계 유지 및 연휴 기간 병·의원, 당번 약국 운영 상황을 관리하게 된다. 

 

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상황반을 둬 비상상황 발생 시 즉시 대처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추석 연휴기간 동안 코로나19 대응 체계 유지 및 구민생활 불편 해소와 안전 관리 등 종합대책을 추진해 구민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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