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인천Utd 조성환 감독, 8월 ‘이달의 감독상’ 수상

이경식 2022. 9. 7.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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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엄태규 기자
  •  승인 2022.09.06 14:51

‘전북징크스’ 탈출, 경인더비 완승 등 8월 3승 2무 기록
인천, 6일 제주 원정 나서...‘1만 홈 관중 제주항공권’ 공약 이행

[미디어인천신문 엄태규 기자] 8월 무패행진을 이끈 인천유나이티드 조성환 감독이 8월 ‘이달의 감독상’을 수상했다.

인천은 8월 5경기에서 3승 2무를 기록하며 승점 11점을 얻었다. 이는 8월 K리그1 팀 중 유일한 두 자릿수 승점이다.

 

특히 이 기간 중 4년간 승리가 없었던 전북을 상대로 3대1 승리를 거두며 징크스를 탈출했고 서울과의 경인더비에서도 2대0 완승을 기록했다.

 

‘이달의 감독상’을 수상한 조 감독에게는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제작한 기념 트로피와 파라다이스시티 숙박권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한편, 인천은 오는 6일 제주 원정에 나선다. 이날 조 감독이 시즌 초 내걸었던 ‘1만 홈 관중 입장 시 제주 항공권 지원’ 공약이 이행된다. 이에 원정에 함께한 인천 팬들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항공권 구매비가 공평하게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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