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23일 인천 코로나19 확진자 1,777명

이경식 2022. 9. 23.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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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엄태규 기자
  •  승인 2022.09.23 10:40

사망자 2명 발생...누계 사망 1,521명
남동구 의료기관서 집단감염 총 85명 확진
인천시는 각 군•구별 보건소에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운영 중에 있다.

[미디어인천신문 엄태규 기자] 23일 인천지역 코로나19 확진자(23일 오전 0시 기준)는 1,777명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인천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41만 5,296명이다.

 

이날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2명이며 누적 사망자는 1,521명이다.

 

각 군·구별 발생현황은 서구 375명, 연수구 267명, 남동구 266명, 부평구 257명, 미추홀구 227명, 계양구 165명, 중구 143명, 동구 31명, 강화군 29명, 옹진군 17명 등이다.

 

남동구 소재 의료기관서 3명이 추가 확진돼 지난 23일 이후 총 85명의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인천시 감염병 전담 병상(22일 오후 6시 기준)은 351병상 중 62병상을 사용 중이며 가동률은 17.7%이다. 중증환자 전담 치료 병상은 358병상 중 79병상을 사용 중이며 가동률은 22.1%이다.

 

코로나19 고위험군(60세 이상·역학적 연관자·의사소견서 보유자 등)은 지역별 선별진료소(임시 선별검사소 3곳, 군·구 보건소 11곳, 의료기관 21곳) 등에서 코로나19 PCR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일반 시민의 경우 호흡기환자 진료센터 735곳에서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받을 수 있다. 센터 현황은 인천시 홈페이지(www.incheo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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