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인하대, 2022 전국체전...8개 종목 86명 출전

이경식 2022. 9. 28.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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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2.09.28 09:51

전국체육대회 출전 신고식...필승의 각오 다져
[사진=인하대학교]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하대학교가 27일 103회 전국체육대회 출전 신고식을 가졌다.

출전식에는 조명우 총장과 이규생 인천시체육회장, 신한용 인하동문회장, 김도현 인하체육인회장 등이 참석, 인하대 선수들과 감독·코치진은 필승의 각오를 다졌다.

 

인하대는 9월 말 사전경기를 치르는 배드민턴, 야구, 배구, 씨름, 소프트테니스, 탁구, 육상, 복싱 등 8개 종목 선수 76명과 감독·코치 10명 등 모두 86명이 출전한다.

 

이번 전국체전은 10월 7~13일 울산시 일대에서 진행되며, 전국 17개 시·도에서 총 2만 7,606명의 선수 및 임원이 참가를 신청해 역대 최다 규모다.

 

인하대는 3년 만에 재개된 체전인 만큼 높은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

 

특히 배구부는 2022 대한항공배 전국대학배구 무안대회, 고성대회와 KUSF 대학배구 U-리그에서 우승하며 3개 타이틀을 차지해 올해 전관왕에 도전하고 있다.

 

조명우 총장은 “수업과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힘들텐데 열심히 대회에 임하는 모습을 쭉 지켜봤다”며 “대회 성적과 관계없이 최선을 다해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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