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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종권 기자
- 승인 2022.09.28 11:34
인천 남동구, 산림청 공모 선정 국시비 30억 확보...4만㎡ 규모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2023년 인천 남동구 서창동 일원에 미세먼지 차단 숲이 조성된다.
인천 남동구는 산림청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20억, 시비 10억 등 30억 원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구는 내년 1월부터 11월까지 제2경인고속도로와 3개 아파트 단지 사이에 있는 서창2동 경관 6호 녹지(서창동 635-641번지)에 4만㎡ 규모 미세먼지 차단 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그동안 문제가 됐던 토양 상태를 개선하고, 남동구의 대표적인 도시 숲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미세먼지 차단 숲은 고속도로 등에서 발생하는 유해 물질이 도심 생활권으로 확산하는 것을 방지하는 목적으로, 미세먼지 유입 최소화와 소음방지, 열섬 완화 등의 효과가 있다.
박종효 구청장은 “기후 위기에 대비하고 주민들을 위한 녹색 공간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도심 생활환경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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