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경식 기자
- 승인 2022.09.30 09:53

[미디어인천신문 이경식 기자]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은 지난 29일 국회 본관 당대표실에서 ‘인천·서울·강원 더불어민주당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예산정책협의회는 이재명 당대표, 박홍근 원내대표, 서영교 최고위원, 박찬대 최고위원, 조정식 사무총장, 김성환 정책위의장, 우원식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박정 국회 예산특별위원회 간사, 양승조 참좋은지방정부위원장, 안호영 수석 대변인, 천준호 비서실장 등 당 지도부와 인천시당을 대표하여 김교흥 시당위원장과차준택 부평구청장, 윤환 계양구청장, 최은숙 사무처장이 참석했다.
인천시당은 오후 4시부터 인천지역 국비예산 확보와 주요현안 사업 해결을 위해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와 다양한 의견교환 및 협의를 진행했다.
이재명 당대표는 이날 예산정책협의회에서 “지역발전의 삶을 이뤄내는 것이 우리가 할 일”이라며 “오늘 제안된 지역 현안 해결과 내년도 국비 반영사업 추진에 최대한 협력하여 당 차원의 변화를 앞당길 것” 이라며 의지를 밝혔다.
김교흥 시당위원장은 “인천은 하늘과 땅, 바닷길이 열려있는 축복받은 경쟁력이 큰 도시지만 수도권 역차별이라는 벽에 부딪혀 왔다”면서 “이제는 선택과 집중 속에서 인천 발전에 귀를 기울여야 할 시점”이라고 전했다.
이어 “수도권매립지 종료 문제, 지하철 9호선~공항철도 직결, GTX-B, GTX-D Y자 노선, 지역화폐(인천이음카드), 부평 캠프마켓, 감염병 전문병원과 공공의대 설립, 수소생산클러스터 구축 등 앞으로 해결해야 할 산적한 현안이 많다”면서 “해결을 위해 국비 확보와 반영을 위해 국회 심의과정에서 중앙당 지도부의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끝으로 “오늘 예산정책협의를 계기로 인천이 민생경제 회복과 성장을 통한 대한민국의 거점도시가 될 수 있도록 시당위원장으로서 총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인천시당은 주요 당면 현안인 수도권 매립지 종료 및 대체매립지 조성 해결 ▲지역화폐 ▲GTX-B 및 GTX-D Y자 노선 조속 수립 ▲ 공항철도~서울9호선 직결 ▲캠프마켓 활성화 ▲인천대로 지하도로 건설 ▲수도권 감염병 전문병원 구축 ▲수소생산 클러스터 조성 ▲지역화페 예산증액 등 주요 현안 사업 해결과 예산반영에 아낌없는 지원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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