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인천 서구, 차기 구금고 하나은행 선정

이경식 2022. 10. 7. 20:20
728x90
반응형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2.10.07 06:22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 서구가 6일 구금고지정심의위원회를 열고 차기 구금고 금융기관으로 하나은행을 선정했다.

현재 서구 구금고인 하나은행의 약정기간이 올 12월 31일로 만료됨에 따라 구는 지난 8월 구금고 선정계획을 공고, 신한은행과 하나은행이 지원한 바 있다.

 

구는 행정안전부 예규와 조례에 따라 신청 금융기관의 제안서를 바탕으로 ▲대내외적 신용도 및 재무구조 안정성▲금고업무 관리능력 등 6개 분야 40개 항목을 평가, 하나은행을 우선지정 대상 금융기관으로 선정했다.

 

이에 따라 하나은행은 서구와 최종 약정을 체결한 후 내년 1월 1일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 4년 간 각종 세입금 수납 및 세출금 지급 등 서구의 일반회계와 특별회계 및 기금을 맡아 운영하게 됐다.

 

저작권자 © 미디어인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