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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종권 기자
- 승인 2022.10.11 11:18
인천항만공사, 12일부터 내년 1월 9일까지 재공모...하반기 1단계 사업 착수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항만공사가 인천항 스마트 오토밸리 조성사업 운영사업자 선정 재공모에 나선다.
공사는 오는 12일부터 내년 1월 9일까지 재공모를 진행, 2023년 1월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거쳐 하반기 중 1단계 사업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재공모에 따른 안정적인 사업추진 및 운영을 위해 사업계획서 평가항목 중 사업능력, 재무비율 및 자금조달 등 재무요건을 강화해 적격사업자를 선정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인천남항 역무선부두 인근 총 398,155㎡(약 12만평) 규모의 배후부지에 친환경·첨단 중고자동차 수출 클러스터를 조성하게 된다.
1∼2단계 단계별로 추진, 수출 중고자동차 판매, 경매장, 검사장, 부품판매 등을 위한 공간과 시민이 즐길 수 있는 수변공간이 들어설 예정이다.
선정 재공모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오는 20일 개최예정인 설명회에 참석하거나 인천항만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기존의 낙후된 중고자동차 수출단지가 아닌 인천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사는 지난해 11월 공모를 통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했으나, 러-우 전쟁 등에 따른 대외 환경변화로 건설 자재값 상승 등에 따른 투자 비용 증가로 지난 5월 협상이 종결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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