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정승환·이철상 남동구의원, 의정활동 '우수의원' 선정

이경식 2022. 10. 13.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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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2.10.13 16:07

[사진=남동구]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정승환·이철상 인천 남동구의원이 지난 11일 2022년 남동구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으로 선정돼 표창을 수상했다.

 지난 281회 1차 정례회 중 입법 및 의정활동을 활발히 한 17명 구의원들 중 각 상임위원회별로 심사해 1명씩 선정했으며, 총무위원회는 정승환 구의원이 사회도시위원회는 이철상 구의원을 선정했다.

 

정 구의원은 남동구 데이터기반행정 및 공공데이터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를 발의, 남동구 청년 일자리를 활성화 시킬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는 등 동료의원들과 다양한 의견을 공유, 전문성 향상을 도모해 우수의원으로 선정하게 됐다.

 

또 이 구의원은 결식아동들의 인권보호와 질 좋은 식사제공을 위해 현재 시행되고 있는 급식카드 가맹점 제도의 문제점을 지적, 폐지를 주장하는 등 구민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노력한 공을 인정받아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오용환 의장은 “의원들이 구민들을 위한 다양한 의정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의정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남동구의회는 앞으로 매 회기 종료 후 회기 중 성과를 위원회별로 심사, 1명씩 선정하고 구의장 표창장 및 10만 원 범위 내 격려품을 수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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