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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 민‧관‧군 협력...'폐기물 관리 사각지대' 일제 정비
- 고상규 기자
- 승인 2023.04.04 11:02
구, 자원봉사자, 민간단체, 군인 등 120여 명 참여
지난달 29일 실시된 폐기물 관리 사각지대 일제 정비. [사진제공=계양구]
인천 계양구는 최근 관리 주체가 모호해 폐기물이 방치되고 있는 지역을 민‧관‧군이 협력해 일제 정비를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해당 지역은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와 인천시, 계양구의 관할이 중복돼 관리 주체가 모호한 문제로 수년간 폐기물이 방치된 지역이다.
이에 따라 최근 정비에서는 관계 기관과 지역 군부대, 민간단체, 자원봉사자 등 120여 명의 봉사 인력이 참여했다. 구 환경미화원을 비롯해 구청 유관 부서와 계양3동행정복지센터, 계양3동 통장자율회, 신공항하이웨이주식회사, 아라뱃길지킴이, 관내 군부대원 등이 힘을 모았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 이번 사례같이 폐기물이 장기 방치되는 사례가 없도록 지속적인 순찰 활동과 무단투기 단속을 강력히 병행 실시하고, 주기적으로 일제 정비 행사를 전개해 깨끗하고 쾌적한 계양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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