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정서진 '노을진캠핑장' 5일부터 재개장

서구 정서진 '노을진캠핑장' 5일부터 재개장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3.04.05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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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1월부터 3개월 시설 개선공사...인터파크 사전 예약

 

[사진=인천시]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수도권 최대규모 캠핑장인 서구 정서진 노을진캠핑장이 5일부터 재개장한다.

 

인천시에 따르면 노을진캠핑장은 인천 서구 정서진로 500에 위치해 있으며, 83,083㎡ 면적에 오토캠핑 86개, 카라반 32개 등 총 118개 캠핑 시설과 편의시설 2개 동, 매점, 주차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도심 속에서 캠핑을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지난해에 6만여 명이 이용하는 등 캠퍼들의 인기를 얻고 있다.

 

시설 개선공사를 위해 올 1월부터 3개 월 동안 휴장했으며, 휴장 기간에 캠핑장 내 배수 개선공사, 어린이 조합 놀이대 추가 설치, 수목 추가 식재, 풋살장 인조잔디 포설 등 관련 공사를 마치고 이날 안전한 캠핑장으로 재개장하게 됐다.

 

캠핑장은 매월 15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http://ticket.interpark.com)에서 사전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요금은 오토캠핑장은 주중 일반 25000원, 인천시민 20000원이며, 주말에는 일반 30000원, 인천시민 24000원이다.

 

서구 주민과 장애인, 국가유공자, 기초생활수급자 등은 30% 감면된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다.

 

카라반은 주중 이용 인원(2~4인)에 따라 90000원부터 100000원에 이용할 수 있고, 주말에는 125000원부터 135000원의 요금을 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노을진캠핑장(☎1533-7847)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