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인천 여성 1인 가구·1인 점포, 안심장비 지원

이경식 2023. 4. 5.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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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여성 1인 가구·1인 점포, 안심장비 지원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3.04.05 09:04

인천시, 남동.부평구 여성 1인 100가구와 여성 1인 100점포 시범 사업...
1인 가구 전세환산가액 2억 5천만원 이하...1인 점포, 3억 5천만원 이하
스마트 초인종, 가정용 CCTV, 여성 1인 점포 안심 비상벨...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시가 여성안심드림 사업을 올해 시범사업으로 추진한다.

 

인천시는 주소지 또는 점포가 남동구나 부평구에 소재한 여성 1인 100가구와 여성 1인 100점포에 안심장비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올해 10개 군·구 중 남동.부평구에서 사업을 시작, 올 하반기 지원물품에 대한 만족도 조사를 통해 내년도 사업 확대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지원 대상은 1인 가구의 경우 전세환산가액 2억 5천만 원 이하, 1인 점포의 경우 전세환산가액 3억 5천만 원 이하로, 1인 가구와 1인 점포 중 범죄피해가구와 저소득 가구를 우선 지원할 예정이다.

 

여성 1인 가구는 귀가 전후 휴대폰으로 현관 상황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초인종과 외출 시 가정 내 상황을 확인할 수 있는 가정용 CCTV를, 여성 1인 점포는 안심 비상벨을 지원하게 된다.

 

지원을 원하는 대상자는 오는 17일부터 해당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 또는 해당부서에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남동구청 여성가족과(☎032-453-5863), 부평구청 여성가족과(☎032-509-397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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