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의회, 258회 임시회 "20건 조례안 등 처리"

인천 서구의회, 258회 임시회 "20건 조례안 등 처리"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3.04.18 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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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구의회]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 서구의회가 17일 258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20건 조례안 등을 처리하며 회기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서구의회는 2차 본회의에서 인천시 서구의회 교섭단체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 20건 조례안과 아이사랑꿈터(9호점) 민간위탁동의안 등을 최종 의결했다.

 

장문정 구의원이 대표 발의한 노동·연금·교육 3대 분야의 조속하고 확실한 개혁을 위한 촉구 결의안은 부결됐다.

 

본회의 안건 처리에 앞서 김원진 구의원이 스토킹 피해자 보호 및 지원 확대를 위한 방안 모색김남원 구의원이 서구 공원 환경 개선을 위한 의견 제시 등 주제로 의정자유발언을 했다.

 

김원진 구의원은 자유발언을 통해 스토킹 범죄 및 데이트 폭력 실태와 현황을 살펴보고 피해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의 다양한 노력과 모범사례를 제시했다.

 

그러면서 "주민의 안전을 증진시킬 수 있는 서구만의 실질적 제도 및 환경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다음 회기인 259회 1차 정례회는 오는 6월 8~19일까지 12일 간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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